'복면가왕' 인디언은 역시 최민수..MC 김성주 '쩔쩔'

2017-01-29     박수진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담겼다. 주인공은 베짱이와 꼬꼬마 인디언. 베짱이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허스키하게 소화했고 인디언은 '그것만이 내세상'을 탁성으로 열창했다.

최민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올해는 작년보다 영혼이 1센티 더 세련되게 살자"며 소감을 말했다. 김성주한테는 "아까 내 때렸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쩔쩔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