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범죄학자가 매우 기묘한 사진을 촬영했다

2017-01-20     김현유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유했다. 범죄와 같은 것은 아니다. 그저 까마귀들의 사진이다.

법의학 증거부문 범죄학자 워커 베르그가 저스티스 센터 12층에서 촬영한 엄청난 사진입니다. 우리는 이 사진에 "눈 위의 까마귀"라는 제목을 붙여줬습니다. 사진은 니콘 D-700으로 찍은 것이고, 주변광을 이용해 F16 조리개 모드로 촬영했습니다.

겨울이 되면 까마귀들은 - 이 비현실적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 포틀랜드 시내까지 날아온다. 잔뜩 떼를 지어 봄이 올 때까지 도시에서 기다리는 것. 이 때문에 포틀랜드 시민들은 이 까마귀들을 굉장히 골칫거리로 여기고 있다. 즉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도시의 일부분은 까마귀로 완전히 뒤덮이게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Police Share Stunning Photo Of A Winter Night’s MURD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