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이클 키튼 "배트맨 하차..대본 형편없었기 때문"

2017-01-05     김태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키튼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배트맨' 시리즈 하차 이유로 영화 '배트맨3-포에버'의 형편없는 대본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조엘 슈마허가 '왜 모든 게 어두워야 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 1편과 2편 이후, '배트맨3-포에버'에서 하차, 발 킬머가 배트맨 바통을 이어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