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점 직원들이 기발한 방법으로 무장강도를 쫓아버리다

2016-12-20     김태우

NBC4에 의하면 이들은 강도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섹스토이를 던지기 시작했고, 당황한 강도는 바로 가게를 떠났다.

ABC7에 "그는 총을 들고 걸어왔다. 처음에는 그가 웃기려고 그런 줄 알았다. 그러다 그의 손에 있던 총을 봤고, 나는 '정말? 이럴 시간 따위 없다고.'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올리브는 이어 버즈피드 뉴스에 "강도가 가게에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화가 났다. 정말 긴 하루였고 그저 집에 가서 쉬고 싶었다."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h/t NB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