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가 분석한 독감 유행이 빨라진 이유 3가지

2016-12-17     강병진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지 1주일 만에 독감 환자가 2.6배 증가했다”고 한다. 독감 유행 속도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빠르다고 한다.

2. 바이러스 변이(백신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 종류가 다르다는 것)

“일각에선 최순실 게이트로 주말마다 열린 촛불집회에 가족단위 참가자가 늘면서 더 많이 확산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현재 이 뉴스 클립은 KBS 뉴스 사이트 내에서도 삭제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의 금태섭 대변인은 16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국민건강과 보건환경이 이렇게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공영방송’을 자처하는 KBS가 ‘박근혜 지키기’, ‘촛불 때리기’에 나섰다”며 “누가, 이러한 분석을 했는지 알고 싶지도 않다. 너무나 뻔 한 의도와 목적이다. KBS 사장은 직접 나서서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 국민들이 독감유행의 원인이면, KBS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이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