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이정후, 암 투병 중 사망 '향년 32세'

2016-12-13     박수진
ⓒ드라마 '첫사랑'

13일 다수의 매체는 이정후가 암 발병 후 투병하다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3년 전 결혼한 후 연예계 활동 대신 가정에 충실했던 이정후는 암 발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정후는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여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정후는 KBS '드라마시티-시은&수하' 캐스팅 당시 소아암 환자 역할을 해내기 위해 삭발 투혼까지 감행할만큼 배우로서 열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