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강수지, 허니문 안부럽다...꿀같은 괌여행 [종합]

2016-12-07     김현유

기대했던 '치와와 커플'의 신혼여행은 아니었지만, 함께 가서 더 즐거운 청춘들의 즉흥여행이었다. 처음이라 다소 촌스럽고 서툴었지만, 그래서 더 추억으로 남을 청춘들의 괌 여행이다.

이날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심야에 호출했다. 명목은 야식을 먹자는 거였지만, 긴급소환된 멤버들의 손에 쥐어준 것은 괌으로 가는 항공권이었다. 얼떨떨한 멤버들은 항공권의 출발 시각이 다음날 이른 아침이란 것에 또 한번 깜짝 놀랐다.

괌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하와이의 정취를 즐기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김국진과 강수지는 공개 열애 커플답게 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겨울 옷을 입고 더위에 힘들어하는 김국진을 위해 일일코디를 자처한 강수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머물 괌 숙소도 소박하고 아늑해 멤버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 구본승과 장호일은 "이런 곳이라면 3일 내내 아무것도 안하고 있겠다"며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