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은 사실 '1분 소등'에 참여하지 않았다

2016-12-05     김태우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던 것은 광화문광장 부근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 역시 소등에 참여했던 순간이었다. 하지만, 미 대사관은 1분 소등에 참여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주한 미 대사관은 대한민국 국내 정치에 관해 어떤 입장도 갖고 있지 않으며 관여하지도 않는다”며 “대한민국의 정치 문제는 대한민국의 법과 민주적 제도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고 전했다.

오마이뉴스에 "불을 끄지 않았다"며 이를 거듭 부인했다.

h/t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