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예능인력소' 마동석♥예정화, 마블리가 사랑할만 합니다

2016-12-06     김현유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는 ‘한 많은 여성 예능인 성토대회’라는 주제로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민, 홍현화와 방송인 예정화, 김정민, 랩퍼 나다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인 마동석의 언급을 조심스러워 하는 MC들의 질문에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는 3개월 됐다”며 오히려 쿨한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마동석은 러블리한 매력이 있다. 똑똑하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예정화는 마동석을 부르는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예정화는 어설픈 섹시 댄스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예정화는 “내 자신이 섹시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리텔’에서 섹시댄스를 한번 췄다가 생각지 못한 반응에 상처받았다”고 밝혔다. 어떤 춤을 췄는지 보여 달라는 말에 예정화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에 맞춰 춤을 췄지만 어딘지 이상한 춤으로 주변의 질타를 받았다.

이처럼 예정화는 떠오르는 예능인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