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수가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피겨 무대를 선보였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16-11-29     김현유
ⓒTatiana Navka

아이스 에이지"에서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피겨 스케이팅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나브카는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미국판에 따르면 나브카는 이에 대해 "홀로코스트가 두번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라고 말했으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기가 끝난 뒤 나브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Tatiana Navka(@tatiana_navka)님이 게시한 사진님,

내 생각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홀로코스트를 흉내낸 피겨 스케이팅을 한 것에 대해 푸틴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허핑턴포스트JP의 ホロコーストを描くフィギュアスケートは不謹慎? ロシアの元五輪選手に批判の声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