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을 주제로 한 대학교 철학 과목이 정말로 있다

2016-11-29     김태성

심슨 가족'은 단순한 만화가 아니다. 일종의 역사기행이다. 무슨 소리냐고?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하지 않았던가?

'만화'로 인정하기도 했는데, 제작 담당이자 원작자인 매트 그로닝의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도!'를 맡은 존 도널드슨 박사는 DailyMail 인터뷰에서 "심슨 가족을 만든 매트 그로닝은 철학과 학생이었다. 철학적 맥락이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1. "얘들아. 너희는 최선을 다했지만, 완전히 실패했다. 여기서 얻을 교훈은 앞으로 절대 노력하지 말라는 거다."

3. "리사, 아빠는 사과 못 한다. 미안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야."

5. "모든 문제의 발단이자 해결책인 알코올을 위하여!"

[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