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사고에 축구계가 가장 먼저 요구한 조처들

2016-11-30     박세회

어제(29일, 한국시간) 브라질의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 클럽 선수들 등 81명의 승객을 태운 전세기가 브라질을 떠나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이 치러지는 콜롬비아로 이동하는 도중 추락했다.

이에 이들과 수다메리카나(남미의 유로파 리그 격)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의 지우베르투 가르시아는 '우리는 샤페코엔시가 챔피언이 되기를 원한다. 남미 축구연맹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