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마리의 물고기를 얼려버린 스케이트장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2016-11-28     김현유

자세한 사진을 게시했으나 지난 27일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다"며 삭제했다. 스케이트장의 전시는 계속될 방침이다.

공식 사이트에는 "얼음 수족관"이라며 "5천 마리의 얼어붙은 물고기들 위를 휙휙 미끄러지는 기분!", "일본, 아니 세계 최초의 전대 미문의 명소"라는 문구로 이를 선전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얼어붙은 물고기들의 사진을 사진을 게시한 후 "아앗, 아앗, 빠져버렸어. 으으, 으으, 고통스러워..."라는 문구를 남겼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스페이스 월드의 담당자는 "물고기는 죽은 상태에서 어획된 것들을 지방 도매 시장의 중매인을 통해 매입했다. 산 채로 얼린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살아있는 것이 얼려 죽은 것처럼 잘못 묘사한 건 반성하고 있다. 설명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5월 영업종료 후 공양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가기 전엔 우와, 스케이트장의 얼음 수족관이라니 굉장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했는데 실제로 방문했더니 완전 똥. 공포스럽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공지를 게시하며 기획 전시를 중지했다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JP의 5000匹の魚を氷漬けにしたスケート場に批判殺到。スペースワールドが謝罪し、企画中止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