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가 초등학생 50명과 대결했다(동영상)

2016-11-24     김태우

은퇴했다. 그렇게 프로 선수 자리에서 내려온 김병지는 은퇴 4개월 만에 새로운 도전을 떠안았다. 초등학생과 축구 대결에 나선 것.

슛 포 러브는 지난 22일 김병지와 초등학생 50명의 축구 대결을 공개했는데, 장관도 이런 장관이 없다. 이는 5골을 먼저 넣는 선수(팀)가 이기는 경기로, 김병지가 대결에서 승리할 시 100만 원을 기부하는 자선 행사였다. 아래 영상을 통해 이 황당한 경기를 감상해보자. (*정신줄을 살짝 내려놓은 자막도 일품이다.)

정말이지 엄청난 경기였다. 슛포러브는 이외에도 다양한 도전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다른 영상들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