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X강수지 커플, 여전히 풋풋하네 [종합]

2016-11-23     김현유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뒤늦게 양양에 도착한 강수지를 위해, 김국진이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마중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국진을 마중나갔던 강수지와 동일한 모습이었다.

아쉽게 해는 졌지만, 두 사람은 초승달고 별을 보며 막간을 이용한 밤하늘 데이트를 즐겼다. 수지는 국진에게 "오빠하고 나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숙소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입술에 립클로즈를 바르는 수지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국진. 이에 수지는 "뭘 그렇게 자주 보냐"며 쑥스러워했다.

오랜 친구에서 공식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과 강수지, 두 사람은 여전히 '불타는 청춘' 속에서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를 미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