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폭탄테러 지역에서 첼로를 연주한 남자(동영상)

2015-05-04     강병진

그의 이름은 카림 와스피(Karim Wasfi). 그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라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근무했던 뮤지션이다. 와스피는 테러지역에 앉아 첼로를 연주했다. 음악소리가 들리자 그의 앞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나는 지금 이라크에 아름다움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와스피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음악은 그런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가장 중요한 예술 중 하나지요."

H/T BBC

*허핑턴포스트US의 Iraqi Cellist Peacefully Defies Violence By Playing At Site Of Car Bomb를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