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총리와 시사저널이 박근혜 관련 인터뷰 때문에 싸우고 있다

2016-11-14     박세회

업데이트 : 2016년 11월 15일 11시 50분

연합뉴스는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에 보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시사저널의 인터뷰 기사가 '왜곡·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시사저널 측은 미디어오늘과의 통화를 통해 '왜곡 과장 기사가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11월 15일)

시사저널은 해당 인터뷰 기사에서 김종필 전 총리가 '박근혜는 5천만이 일어나도 하야하지 않는다', '나(김 전 총리)는 박근혜가 최태민의 아이를 가졌다고 말한 적이 없다.', '고 육영수 여사는 어려운 이를 보살피는 성정이 아니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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