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타투이스트가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다(사진)

2016-11-10     김태우

플로리다에 사는 타투 아티스트 브래드 벨로모는 최근 딸 클로이가 자신의 팔에 타투를 해줬다며 이를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리파이너리 29에 따르면 벨로모는 클로이가 타투 기계를 들고, 펜을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자라자, 잉크와 바늘이 달린 실제 기계를 쥐여줬다. 벨로모는 타투를 받는 과정 내내 딸에게 하는 방법을 알려줬고, 페이스북에 "오늘은 아이가 진짜 타투를 한 첫날이에요. 조금 삐뚤빼뚤하긴 하지만, 딸은 정말 잘했고, 타투는 귀엽게 나왔죠. 지난 8월에 겨우 4살이 됐다는 것을 명심하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10에 따르면 클로이는 "귀여워서" 딸기를 그리게 됐다고 전했다.

h/t Refinery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