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도 자식은 어쩔 수 없었다. 딸의 남자친구를 떼어내기 위해 조폭을 동원하려 했다

2016-11-08     김수빈
ⓒReuters

어미 없는 것이 불쌍해서" 어쩌지 못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그렇고 지금 대한민국을 한 달 가까이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씨도 그렇다.

조선일보는 해당 폭력조직의 간부 A씨의 이야기를 8일 보도했다:

조선일보 11월 8일)

당시 자리에는 최씨와 최씨의 언니인 순득 씨도 동행했는데 A씨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지만 한눈에 봐도 이상했다"며 나중에 자신을 최씨 자매에게 소개시켜준 지인을 통해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