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모델이 런웨이 스웨거로 편견을 부수다(사진)

2016-11-04     김태우

왕드션은 중국에 사는 연기자이자 아티스트로, 체력 관리와 끝없는 도전을 통해 노화에 저항하고 있다. 이 도전에는 그의 모델 활동도 포함된다. 그는 작년 중국 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데뷔한 바 있다.

매일 3시간씩 운동하며, 어린 시절에는 모델 일을 가르치기도 했다. 하지만, 직접 런웨이에 선 것은 작년 패션위크가 처음이었다.

가장 섹시한 할이버지"로 불리며, 그 나이에 새로운 시도를 한 것에 감동해 그를 추종하는 팬도 얻었다.

그는 뉴욕타임스에 "당신의 정신 상태가 중요하다. 나이는 상관없다. 자연은 당신의 나이에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하지만 정신 상태는 당신 자신이 가꾸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80-Year-Old Model Crushes Stereotypes With His Runway Swagg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