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일간지 '첫 사설'이 나왔다

2016-11-05     원성윤
ⓒ연합뉴스

경향신문 11월5일 사설의 발췌해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즉시 사임을 선언해야 한다" (경향신문, 11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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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른 언론사의 톤은 다소 상이하게 나타났다. 한겨레는 5일 사설에서 박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하다며 경고를 보냈다.

(한겨레, 11월5일)

조선일보는 "박 대통령 담화 미흡했고 야당 반응은 지나치다"며 사과 내용에 부정적인 생각을, 야당의 거국 내각 주장 등은 과하다는 뜻을 표시했다.

(조선일보, 11월5일)

중앙일보 역시 대통령의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이 정국을 풀려는 해법을 내놓지 않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 11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