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이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다

2016-11-02     김태우

'베니티 페어' 12월호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커버 화보에 등장했고, 커버 스토리에서는 그녀의 성공, 비욘세를 향한 사랑 등에 대해 말하다 예상치 못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산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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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찾은 우울증 극복 방법은 아이 없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기였다. 아델은 "난 결국 매주 하루, 오후 동안 아이 없이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친구는 "마음이 불편하지 않아?"라고 물었지만, 그녀는 "물론이지. 근데 내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지 않는 것보다 불편하지는 않아.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면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인터뷰 전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인 성공은 "말도 안 된다"며, 앨범 '21'을 쓸 당시 거의 항상 술에 취해있었다는 것도 고백했으니, 그녀의 팬이라면 꼭 이 기사를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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