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남의 PC를 가지고 세상이 시끄럽다"며 최순실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2016-10-27     원성윤
ⓒ연합뉴스

최 씨가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태블릿PC를 쓸 줄 모른다"고 한 것에 대해 "남의 PC를 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발언에 대해 전문을 올려놨다.

(오늘 법사위 김진태 의원 발언)

그런데도 박 대통령은 최순실씨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인(知人)에게 물어본 것이 나쁜가? 주적(主敵)에게 물어본 것이 나쁜가?

문재인 대북결재사건은 그냥 검찰수사중이다.

최순실도 밝혀야 하지만 대북결재는 더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