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 두 마리가 '파슬리 빨리 먹기' 대결을 벌였고, 승자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2016-10-19     김태우

유튜브 유저 'MM_Ben'은 본인이 키우는 기니피그 파블로와 커스터드에게 파슬리 빨리 먹기 대결을 붙였고, 둘이 대결하는 모습은 경기 결과가 중요하지 않을 만큼 어마무시하게 귀엽다. 아래는 커스터드(옅은 갈색)와 파블로(검정색)가 지난 17일 벌인 대결 모습이다.

MM_Ben은 이어 커스터드와 파블로를 위해 두 번째 경기를 열었다. 이번에는 딸기를 더 빨리 먹는 기니피그가 승리하는 대회였다. (*경기 중에 익명의 기니피그가 대변을 보는 장면이 등장하니 주의하기 바란다.)

라운드 2는 파블로의 승리로 끝났다. 결국, 두 기니피그의 경기는 1:1로 사이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