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화가 2분 만에 6%나 급락했는데 아무도 그 이유를 잘 모른다

2016-10-07     허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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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파운드화는 이날 오전 아시아 금융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단 2분 만에 6.1%나 하락해 파운드당 1.1841 달러까지 떨어졌다.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직후인 6월24일 11.1%를 기록한 이래 가장 큰 수준이다. 이후 파운드화는 낙폭을 다소 회복해 오후 1시(홍콩시간) 기준 1.4% 하락한 1.2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