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측 "채리나에 진심으로 사과..재발 방지에 유의" [공식입장]

2016-10-04     박수진
ⓒ오센

'토토가' 제작진은 4일 OSEN에 "콘셉트상 예전에 발매됐던 곡으로 구성하다보니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채리나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에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각별히 유의하겠가"고 전했다.

방송 후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든가 립싱크를 할 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든가 불쾌하다. 내 목소리는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 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다. 2집 앨범 씨디 음향 그대로 잘 들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