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에 데려갈 사람이 없었던 이 학생은 자기 자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사진)

2016-09-30     김태우

하지만, 오하이오 주에 사는 18세 조 라루는 파티를 같이 갈 파트너가 없었고, 혼자 갈 바엔 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버즈피드에 의하면 라루의 엄마는 아들에게 홈커밍에 갈 거냐고 물었고, 그는 "파트너가 없어서 그냥 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라루의 엄마는 기발한 방법을 제시했다.

'네가 반장인 건 알지만, 너를 홈커밍에 데려가도 될까?'(Can I Lead You 대신 Cane (*케인 프라이드 치킨)의 상호를 써 말장난을 쳤다.)라고 적힌 사인과 함께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다.

그렇게 라루는 감동한 표정을 지으며 '당연히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그는 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트위터에 올렸고, 올린 지 4일 만에 무려 3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h/t Buzz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