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마이어스가 트럼프의 뇌에는 7개의 단어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016-09-28     김현유

이미지를 클릭하면 방송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토론회 연습을 하면서 지루해했으며 그의 보좌관들 역시 그의 머리를 사실과 숫자 같은 것들로 채우는 걸 사실 시간낭비처럼 여겼다. 그러나 '레이트 나잇'의 세스 마이어스는 여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7개의 단어로 꽉 차 있기 때문이죠."

그 단어는 아래와 같다:

최고의, 거대한, 큰, 벽, 엄청난, 굉장한, 그리고... 이반카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

마이어스는 "힐러리는 그녀의 전매특허인 미적지근한 재치를 엄청나게 준비했죠"라고 전했다. 이날의 방송 영상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re Are 7 Words In Trump’s Brain, And Seth Meyers Knows Them Al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