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였던 남성의 딸이 미국 국립 흑인 박물관 개관을 알리다(사진)

2016-09-26     김태우

스미스소니언 국립 흑인 역사 및 문화 박물관이 개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미국 역사를 증명하는 가족과 함께합니다. 보너 가족은 7세 크리스틴부터 아름다운 99세 루스까지, 4대가 함께 있습니다."라며 보너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루스의 아버지인 일라이자 오돔은 미시시피에서 노예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였던 그는 자유를 향해 달렸습니다. 그는 재건법과 흑인 차별 정책이 있던 시대를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농사를 시작했고, 의과 대학을 졸업했으며, 우리가 오늘날 만난 이 아름다운 가족에 생명을 부여했죠. 크리스틴의 눈에 비치는 영혼과 함께 자유롭고 평등한 법을 일궈낸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Vice President Joe Biden greets 99-year-old Ruth Bonner, a daughter of a young slave who escaped to freedom, as Dr. Jill Biden greets another generation of the Bonner family who rang the Freedom Bell with the President and First Lady to mark the official opening of the 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

2016 9월 24 오후 1:51 PDT

 

허핑턴포스트US의 'The Daughter Of A Man Born A Slave Just Opened The First National Black History Museu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