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매니저, 공항에서 사진 찍던 팬 폭행 혐의로 벌금형

2015-04-29     김도훈
ⓒSM ENTERTAINMENT

정규 2집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엑소의 매니저가 공항에서 사진 찍던 팬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는 4월 29일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김성진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의 매니저 A(34)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4월 29일 보도

매니저 A는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법정은 상해 사실을 인정하며 벌금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