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라스' 아재들도 사랑하는 박보검·송중기 '新 미담제조기'

2016-09-22     박수진

이날 대세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이 언급됐다. 박철민, 이준혁은 보검앓이에 빠졌다.

이어 박철민은 "사인 하나를 부탁해도 바로 뛰어가서 사인지에 꼼꼼하게 해준다. 박보검이 촬영 없는 날에도 나와서 분장실에 앉아있다. 누가 약간 불편하게 해서 반대편 거울을 봤더니 보검이가 하더라"며 박보검의 인간성에 대해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가 “강하늘과 미담 배틀을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박철민은 “박보검이 조재현과 작품을 같이 해야 나쁜 구석이 생길 거다. 그래야 연기가 더 깊어질 거다”라고 얘기해 조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준혁은 "(네발로 움직이는) 동작을 여러 스타들에게 해봤는데 한번에 하는 사람이 없다. 송중기는 오자마자 네 발로 변신했다. 감동받았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며 칭찬했다.

이날 이준혁에 의해 송중기가 일찌감치 범상치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박보검은 연기 뿐 아니라 좋은 인간성까지 거론되며 모두 다 갖춘 스타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