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함께 고장난 대한민국의 세 가지: KBS, 국민안전처, 카톡

2016-09-12     김수빈
12일 오후 7시 44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도 불통돼 사용자들의 문의가 폭주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연합뉴스

12일 오후 7시와 8시에 경북 경주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은 세월호 이후에도 대한민국이 재난 상황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다시금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