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들의 진짜 수입은 이 정도다

2016-09-02 김태성

최고 수입 기록 모델들'을 보면 이런 관찰이 사실이라는 게 증명된다.

지젤 번천이 3천5십만 달러(약 330억 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에 의하면 그녀는 "2002년 이후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입을 유지하고 있는 모델"이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식을 장식한 지젤 번천

켄달 제너와 칼리 클로스가 공동 3위로 각각 1천만 달러를 벌었는데, 제너의 "2016년 수입은 150%나 증가한 금액"이라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6,480만이 넘는 모델이나 9백만 달러를 이번에 번 2,2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지지 하디드 같은 모델은 자기의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캠페인 광고와 제품 홍보대사 또 디자인 콜라보 같은 돈벌이로 연결했다. 이들에 비해 번천의 팔로워는 980만밖에 안 된다.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더 궁금하다면 850만 달러를 번 7위 카라 델레바인과 이번 목록에 새로 추가된 400만 달러를 번 17위 자스민 툭스, 그리고 500만 달러를 번 13위의 케이트 모스 등 모든 모델의 순위가 있는 포브스를 들러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