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놀랍게도 교통법규를 꾸준히 위반했다 : 1년4개월간 29회 위반

2016-08-31     원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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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4개월간 교통법규를 29회나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정차위반 19회, 속도위반 9회, 좌석안전띠 미착용 1회다. 조 후보자에게 부과된 과태료·범칙금 부과금액만 115만원에 달한다고 송 의원은 말했다.

송 의원은 “후보자는 법을 전공해 변호사로 활동했고, 고위공직자 출신이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엄격한 도덕·법의식을 지녀야 한다”며 “그럼에도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한다는 것은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