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2016 세계 최고 수입 배우는 드웨인 존슨이다

2016-08-27     김태우

2위를 기록한 성룡보다 무려 3백만 달러(한화 33억 원)나 출연료를 많이 받은 배우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이다. 존슨은 포브스가 지난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 최고 수입 배우 20명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무려 6450만 달러(한화 719억 원)나 벌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존슨의 수익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은 '분노의 질주' 8편과 '센트럴 인텔리전스'의 출연료였고, 2015년 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성공 역시 한몫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이 순위에서 3천1백만 달러로 1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3년간 1위를 차지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제치고 최고 수입 배우로 등극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16 세계 최고 수입 배우 20명은 다음과 같다.

2. 성룡 — 6100만 달러

4. 톰 크루즈 — 5300만 달러

6. 벤 애플렉 — 4300만 달러

8. 샤 룩 칸 — 3300만 달러

10. 아크샤이 쿠마르 — 3150만 달러

12. 아담 샌들러 — 3000만 달러

14. 살만 칸 — 2850만 달러

16. 크리스 프랫 — 2600만 달러

18. 아미타브 밧찬 — 2000만 달러

20. 해리슨포드 — 1500만 달러

Forb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