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대한 존슨즈 측의 반응

2016-08-22     김현유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마다 화제가 되는 설리가 또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이 사진은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사진 속에는 설리와 구하라가 함께했다.

노브라 논란이라든가, 남자친구인 가수 최자와 함께한 사진으로 인한 논란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존슨즈베이비의 마크가 그려진 티셔츠를 함께 입고 찍었으며, 이 사진을 촬영한 것이 사진작가 로타인 것으로 짐작돼 드러난 반응이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이 티셔츠를 입고 샌드백을 두드렸는데, 뒤에 사진작가 로타의 모습이 보였다.

????질리젤리진니????(@jelly_jilli)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존슨즈로부터 답장을 받았다는 유저가 게시물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관련 문제에 대해 제기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존슨즈는 인격체를 향한 어떠한 대상화도 용납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본사의 브랜드를 왜곡시킨 문제행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사는 이런 사건을 가볍게 처리하지 않으며, 또한 저희 담당 관리 팀의 검토와 착수를 통해 예의주시하여 처리해 오고 있습니다.

위 내용을 제보해 주심으로써 본사가 소중히 간직해 온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귀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일상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존슨즈베이비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