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보 선수, 88올림픽 영국 기록 깬 뒤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다

2016-08-16     김태우

매셔블에 따르면 세계 경보 랭킹 37위인 보스워스는 이번 경기서 6위로 결승선을 넘어 88 서울 올림픽 때 세워진 영국 기록을 깨버렸다. 그는 인생 최고의 경기를 마친 뒤 리우 해변에서 남자친구에게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했으며, 트위터에 "그가 알았다고 했어요!"라며 프러포즈 장면을 공개했다. 약혼자인 해리 다인리는 청혼 반지를 트위터에 인증하기도 했다.

다이빙 은메달리스트 허쯔에게 프러포즈했으며, 9일에는 올림픽 경기장 매니저가 브라질 럭비 선수에게 청혼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