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축구팀은 8강전에 안 나올지도 모른다

2016-08-13     강병진

급여체불이 이유다.

‘뉴스위크’등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가졌던 합숙 수당과 조별 리그 출전 보너스등을 지급받지 못한 것에 대해 지난 8월 11일, 연습을 거부했다. 팀을 이끄는 삼손 시아시아 대표팀 감독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나이지리아 체육부 장관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8월 14일까지 선수들에게 수당의 일부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머지는 나중에 지불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는 시아시아 감독의 발언에 대해 “이 시점에서 자신의 월급문제를 꺼내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허핑턴포스트JP의 ナイジェリア代表、サッカー準々決勝のボイコットを示唆「すべてがめちゃくちゃ」【リオオリンピック】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