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를 이긴 조셉 스쿨링은 8년 전 펠프스를 동경하던 소년이었다(사진)

2016-08-13     강병진

금메달을 딴 건 사상 최초였다.

ESPN의 기자인 대런 로벨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조셉 스쿨링은 지난 2008년 마이클 펠프스와 싱가폴에서 만났다. 그는 접영 100m 경기에서 마이클 펠프스를 이겼다.”

조셉 스쿨링은 4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선수다. 8세 때 수영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에는 ESPN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쿨링은 지난 2011년 100m 접영에서 이미 펠프스의 기록을 제친 바 있다. 하지만 다음해 런던 올림픽에서는 항상 사용하던 수영모자와 고글이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 간주되면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을 겪으면서 기록을 유지하지 못했다.

어떤 문제가 있냐”며 묻고는 그를 안아주었다고 한다.

펠프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쿨링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에게 항의를 하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JP의 フェルプスに勝ったジョセフ・スクーリング、8年前は王者に憧れる少年だった(画像)【リオオリンピック】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