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의 '수유 셀카' 비난에 외국인들이 남긴 응원의 댓글들

2016-08-12     곽상아 기자
ⓒinstagram/jung_ka_eun

'모유 수유 셀카'를 두고 일부 사람들이 '야하다'거나 '관종'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정가은을 응원하는 이들도 (매우) 많다.

이 사진 가지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일이나 신경 쓰길. "

귀엽기만 하고만 왜?"

심지어 이 사진은 가슴도 잘 안 보이는데, 사람들이 자신들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나 봅니다. 이 사진은 아무 문제가 없으니, 부끄러워하실 거 없습니다."

멍청한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고 수유하세요!"

"이 사진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관심에 목매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데요. 모유 수유는 숨기거나 부끄러워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아기가 밥을 먹는 사진이다. 남자가 복근을 노출하거나 여자가 가슴골을 드러내는 사진에는 이렇게 난리 치지 않을 테지"

당신이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것에는 아무것도 잘못된 게 없습니다."

소녀들이 거의 벌거벗은 채 TV에 나오면 좋아 죽는 사람들이 왜 이 사진은 잘못됐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힘내세요, 당신의 아이는 아름답습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 순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전 저 응원해주시고 이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