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를 촬영하던 마동석에게 좀비가 나타났다(동영상)

2016-08-01     강병진

영화 ‘부산행’이 전국 관객 840만명을 동원하며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마동석은 ‘부산행’의 흥행을 축하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지난 7월 31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부산행 X 38사기동대 #부산행800만 #장학주좀비 #좀비이리와

2016 7월 30 오전 1:36 PDT

‘38사기동대’에서 대포폰과 대포통장등을 만들고 거래하는 일을 하는 장학주는 ‘자해공갈’의 달인으로 등장한다. 이 영상은 드라마 설정상 자해공갈을 했거나 누군가에게 맞아서 피멍이 든 분장을 했을 때 즉석에서 촬영한 듯 보인다. ‘38사기동대’와 ‘부산행’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렇게 마동석의 인스타그램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