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의 연결을 끊고 여름을 즐기는 팁 10가지

2016-07-26     박수진
ⓒShutterstock / Mykhaylo Palinchak

중독이란 말은 좀 심하게 들릴지 몰라도, 스마트폰 중독은 실제로 존재한다. 2012년의 연구에 의하면 응답자 중 66%가 전화에서 떨어지면 ‘패닉’을 느낀다고 인정했다. 테크놀로지는 장점도 있지만,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부작용도 있다.

뇌암의 위험이 2배라고 한다(십대들은 4~5배 정도 더 위험하다). 자세 때문에 목, 손, 팔꿈치도 위험하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폰을 자주 쓰는 사람들은 불안이나 우울을 겪을 가능성도 더 높다. 2012년의 다른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때문에 1분 1초도 쉬지 않고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알림을 즉시 읽고 반응하느라 스트레스 수준이 높아진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이 학교를 다니는 십대들을 방해함은 물론이다.

1.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기

색칠은 ‘불안을 줄이는 치료 효과, 집중하게 하거나 마음을 가다듬기, 정신 차리기를 더 잘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순간에 집중하게 해주므로 ‘유동 불안’을 경감시킨다. 성인용 컬러링북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이유다.

10. 목적지 없이 긴 드라이브나 산책을 떠나라

*허핑턴포스트US의 블로그 글 10 Ways To Disconnect From Your Phone And Actually Enjoy Your Summer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