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청계천 주변에는 판자촌이 있었다(사진)

2016-07-19     강병진

‘한겨레’는 7월 15일, ‘1970년대 청계천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당시의 청계천 풍경을 기록한 사진 들을 소개했다

지난 2013년 ‘노무라 리포트 - 청계천변 판자촌 사람들 1973~1976’(눈빛출판사)이란 제목의 사진집으로 출간된 바 있다. 사진 속 청계천은 주변에 형성된 판자촌에 사는 사람들이 빨래를 하며 살았을 공간으로 보인다. 사진은 전농동, 용답동, 답십리를 거쳐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까지 이루어진 마을의 풍경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