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슬램덩크 PD "언니쓰 이후..부담감 왜 없겠어요"

2016-07-16     김태우

걸그룹 언니쓰의 방송분량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걸그룹 언니쓰 멤버들이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들이 그려진 바.

언니쓰는 지난 1일 0시 발매한 신곡 ‘셧 업(Shut Up)’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하고, ‘뮤직뱅크’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시키며 무서운 파급력을 보여줬다.

이에 이 프로젝트가 끝나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이어 “처음에 프로그램 시작할 때 멤버들과 잔뜩 인터뷰들을 했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서다. 저희 프로그램은 제작진이 주는 미션이라기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미션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각자가 진짜로 원하는 것들을 하도록 해주고 싶다”고 덧붙인 바.

멤버들이 도전하게 될 다음 ‘꿈계’는 무엇일까. 현재 대중은 물론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슬램덩크’에 좋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