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가 니스 학살의 배후를 자신들로 자처했다

2016-07-16     원성윤
A woman adds a bouquet of flowers near French flags placed in tribute to victims, two days after an attack by the driver of a heavy truck who ran into a crowd on Bastille Day killing scores and injuring as many on the Promenade des Anglais, in Nice, France, July 16, 2016. REUTERS/Pascal Rossignol ⓒPascal Rossignol / Reuters

이 매체는 IS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IS 전사 1명이 니스 공격을 수행했다"며 "이 작전은 무슬림을 공격하는 십자군 동맹의 민간인을 겨냥하라는 (IS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치안 당국은 튀니지 출신 모하마드 라후에유 부렐(31)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부렐은 테러 현장에서 경찰과 총격전으로 숨졌다.

프랑스 당국은 아직 테러의 배후를 특정하지 않았으며, 16일 부렐과 연계됐다고 의심되는 남성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