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말실수, 여태까지 살아남은 게 다행이다"
2016-07-14 박수진
김흥국은 14일 방송된 KBS 쿨FM ‘이현우의 음악앨범’에 출연해 지금까지 했던 말실수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흥국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회사에 근무하는 경리로 착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흥국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일부러 “친구가 불러주는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라고 소개해 이현우는 “각본 없는 드라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