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포르투갈과 '유로2016' 결승을 치른다

2016-07-08     김현유

유로2016의 마지막 그라운드에서는 개최국 프랑스와 12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포르투갈이 맞붙게 됐다. 포르투갈이 웨일스를 꺾었고, 프랑스는 독일을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즈만은 전반 45분 페널티킥 기회를 살려 한 골을 기록했고, 이후 후반 27분 독일의 골키퍼 노이어가 쳐낸 공을 살려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오늘 경기 페널티킥에서는 확실히 골망을 흔들고 싶었다. 기쁘다"라며 "두 번째 골은 골키퍼가 실수하는 지 보고 있었는데, 키퍼가 쳐낸 공이 내 발 앞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월드사커톡에 따르면 노이어는 경기가 끝난 후 "우리가 더 나은 팀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한 골을 앞선 것은 프랑스에게 보다 유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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