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2016-07-07     김현유

검찰에 따르면 강인은 올해 5월 24일 오전 2시께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후 대화를 나누며 1시간가량 자리에 머무르다 인근 다른 술자리로 이동했다. 여기서는 술을 마시지 않고 2시간여 앉아있다가 이후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던 그는 11시간 정도 지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며 운전자 등 3명이 탄 택시를 친 뒤 도주하는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된 전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