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서 22년 만에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다(사진)

2016-06-29     강병진

1994년 이후 대공원에서 코끼리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코끼리는 사이티스(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1급으로 지정된 동물이다. 이번 번식은 멸종위기에 처한 아시아 코끼리 종 보존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공원은 설명했다.

아기 코끼리는 다음 달 말 대동물관 내실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외부 방사장에는 올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나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