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 4.5일 근무는 한국에 이득이 될 것이다

2016-06-21     김도훈
Chinese tourists make a toast with canned drinks and fried chicken pieces during an event organized by a Chinese company at a park in Incheon, South Korea, March 28, 2016. REUTERS/Kim Hong-Ji ⓒKim Hong-Ji / Reuters

작년 8월에 국무원이 관광업과 내수 촉진을 위해 매주 2.5일을 쉬게 해야 한다는 공문을 각 지방 정부에 보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가정은 과장이 아니다. 유력지 센다이콰이바오의 6월 14일 보도에 의하면 10여 곳에 가까운 지방 정부가 4.5일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한다. 특히 경제 규모가 큰 저장성과 광둥성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중앙 및 지방 정부가 4.5일제를 법제화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들은 상황에 따라 받아들일 수 있다. 4.5일제를 도입하지 않는 기업이 처벌 받지는 않는다.

허핑턴포스트US의 China Heading for a 4.5 Day Work Week, S. Korea Expected to Benefi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